The 호치민 가라오케 Diaries

잔돈 있으시면 딱 맞춰서 주셔도 친구들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딱 맞춰 주셔도 됩니다.

호치민 한가라 최고의 룸 갯수라고 자랑하던 비타민 역시도 아직은 인프라 구성이 완성되지 않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푸미흥 한인타운 특성상 손님층이 두텁고 재방율만 봤을때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호치민 가라오케입니다.

아주 드문일이지만 경찰이 조용히 뒷돈을 달라고 할때도 있고 같이 동행한 여자분이 정신없는 틈을 타

그렇게 한동안 안정적이 될 때까지 공안들의 그런 기조가 바뀌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로컬 가라인 야누스는 김실장님이 매니져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 주인은 베트남 사람이다.

그날그날 부킹시간때와 그시간 애들출근 상황에 따라 가라오케마다 모두 천차만별인데 제가 무슨 신인가요 ㅋㅋ

요즘 제 판세 분석에 오로라는 항상 논외였는데 그 이유는 여행객 손님 보다는 주재원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에는 깜깜이분들을 위해 올려 놓은 많은 홍보 사이트들이 있으니 그 쪽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버텨내고 수질관리,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가라오케가 겨울 성수기를 확실하게 리드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

오로라는 거주자 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인 것 같다. 뉴페이스 많고, 어린 아이들 read more 많고……

쓰다보니 또 글이길어졌는데 이왕 비행기티켓 끊어서 동남아오는거 호치민에 있는 로컬가라오케도 한번 방문해보시고 내상도 좀 입어보고 어차피 한인가라오케던 로컬가라오케던 케바케고 될놈될이니까 알아서 구글로 검색후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ㅋㅋ

최근 코로나로 인해 싱가폴, 대만 등 원정을 나갔던 에이스들이 모두 복귀하여 화끈하고 색다른 로컬 가라오케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아가씨들 기합이 잔뜩 들어가있는 것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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